K리그2 안산, 새 사령탑으로 최문식 테크니컬 디렉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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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산, 새 사령탑으로 최문식 테크니컬 디렉터 선임

모두서치 2025-11-17 20:42: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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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최문식 테크니컬 디렉터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안산은 "팀 분위기 쇄신과 확실한 팀 컬러 구축을 위해 최문식 테크니컬 디렉터(전 한국프로축구연맹 TSG 위원)를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알렸다.

최 신임 감독은 곧바로 팀에 합류해 오는 23일 서울 이랜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39라운드 원정 경기를 지휘하며, 이후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최 감독은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 대전 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클란탄 FC(말레이시아)를 거친 뒤 2년 만에 지도자로 복귀하게 됐다.

특히 대전 시절 황인범(현 페예노르트)을 데뷔시키고,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팀 코치 시절 황희찬(현 울버햄튼)을 키우는 등 뛰어난 선수 발굴 능력을 자랑한다.

안산은 "최 감독의 선임으로 구단은 제2의 황희찬과 황인범 발굴 신화를 기대하며, 젊은 선수들에게 한층 더 큰 동기 부여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 감독은 "올 시즌 아쉬웠던 팀 성적의 근본적인 원인인 공격력 침체를 해소하는 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선수들의 기술과 창의성을 중시하면서도, 안산의 마스코트 '늑대'처럼 상대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근성을 팀 컬러로 이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은 현재 승점 27(5승 12무 21패)로 K리그2 최하위를 달리고 있으며, 서울 이랜드와의 최종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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