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이강의 마음에 스며든 절절한 감정… 4회 엔딩까지 장악한 ‘몰입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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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이강의 마음에 스며든 절절한 감정… 4회 엔딩까지 장악한 ‘몰입의 힘’

스타패션 2025-11-17 18:5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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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사진=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배우 강태오가 깊은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고 있다. 그는 내면에 상처를 지닌 세자 이강 역을 맡아 복합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잡는 모습이다. 강태오는 지난 15일 방영된 4회에서 박달이(김세정 분)를 향해 흔들리는 이강의 마음과 억눌렸던 진심이 터져 나오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왈패들의 위협 속에서도 위험을 개의치 않고 달이를 지키려는 결단력과 죽음의 위기 속에서 간절히 구하려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강이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왜 또 내 마음에 뿌리를 내리냐는 말이다"라며 애절함을 토해내는 장면은 분노와 그리움이 뒤섞인 절박한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러한 강태오의 연기는 로맨틱한 설렘과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유연하게 오가며 드라마의 장르적 변주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최근 드라마 시장에서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선 복합 장르 사극이 강세를 보이며, 영혼 체인지나 타임 슬립 등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된 작품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 속에서 주연 배우의 폭넓은 감정선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은 드라마의 성공에 결정적인 요소로 평가된다. 강태오의 이번 역할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연기력을 입증한 사례로 분석된다.

또한 강태오는 극 중 시크함, 세심함, 애절함이 담긴 반전 매력을 모두 담아내며 이강 캐릭터를 만인의 ‘최애 캐릭터’로 완성시켰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그의 섬세한 연기는 복잡한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이 극에 깊이 공감하도록 유도한다.

한편,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를 다룬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다. 지난 4회 말미 영혼이 뒤바뀌는 극적인 전개가 펼쳐진 만큼, 강태오가 박달이의 영혼을 지닌 이강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낼지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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