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경력의 가수 박진영이 조업에 몰입하며 '진정성 예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가수 박진영이 무인도 조업에 예상치 못한 몰입을 보이며 새로운 적성을 발견했다. 이는 연예인의 인간적인 면모를 담아내는 '진정성 예능' 트렌드와 맞물려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17일 방송되는 '푹 쉬면 다행이야' 73회에서는 박진영을 비롯해 god의 박준형, 손호영, 김태우, 그리고 선미가 무인도 콘서트에 도전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박진영은 해산물 식재료 확보를 위한 조업에 직접 참여하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다.
특히, 박진영은 고된 조업 작업에도 가장 먼저 나서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는 뜰채로 생선을 건지고 그물을 올리는 작업에 깊이 집중하며 "노래보다 조업이 더 재밌다"고 언급하는 등 데뷔 33년 만에 새로운 흥미 분야를 찾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다양한 표정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IMG2]]
최근 방송가에서는 연예인들이 본업을 벗어나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거나,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연 환경에서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시청자들이 스타들의 꾸밈없는 인간미와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싶어하는 욕구를 반영한다. 박진영의 이번 무인도 조업 참여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박진영의 진정성 넘치는 조업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며,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다채로운 표정은 온라인상에서 '짤 부자' 탄생을 예고하며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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