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정부와 함께 방산 산업 확실히 키워내겠다” [생생국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남양주을)은 17일 “우리 당이 정부와 함께 방산 산업을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확실히 키워내고 국가 안보와 경제를 동시에 강화하는 길을 흔들림 없이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화오션이 미국 해군에 이어 영국과 캐나다 해군의 함정 유지·보수(MRO) 사업까지 연이어 수주했다”며 “단순한 기업 성공을 넘어 한국 방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증명하는 쾌거다. 우리나라가 단순한 조선 강국을 넘어 전략적 방산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고 적었다.

 

이어 “이제 한국 방산은 국가 전략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방산은 국가전략산업이자 외교·안보·경제를 동시에 견인하는 미래 핵심 축이라고 강조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대통령의 철학에 따라 방산 수출 지원 전담체계를 강화하고 해외 군함 MRO 유치 기반을 빠르게 정비했고 국제 공동생산·합작 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외교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지금의 성과는 대통령의 전략적 외교,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성, 그리고 우리 기업의 실력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