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네이버클라우드 손 잡나…투자유치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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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네이버클라우드 손 잡나…투자유치 방안 논의

투어코리아 2025-11-17 16:59: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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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시장(오른쪽)과 김유원 대표/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이동환 시장(오른쪽)과 김유원 대표/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4일 네이버클라우드가 소재한 네이버 제2 사옥 ‘네이버 1784’를 방문해 미래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 정책방향과 투자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경영진과 만나 고양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고도화 ▲경제자유구역 추진 계획 ▲AI 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 ▲기업·스타트업 투자유치 방안 등을 설명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디지털트윈·로봇·피지컬 AI 기술의 국내외 적용 사례와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테스트베드 구축과 규제 완화 등 도시 차원의 지원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고양시는 국토부 ‘스마트시티 거점형 사업’을 통해 디지털트윈 기반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완료 단계에 있으며, AI·자율주행·드론 등 신기술 실증을 위한 도시 단위 테스트베드 조성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통해 기업활동 지원체계 마련과 투자유치 기반 확충을 병행하고 있다.

네이버 1784는 약 100대 규모의 로봇이 실시간으로 이동·배달·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대표적 로봇 기반 업무환경으로 알려져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두 개의 국제공항과 근접하고 MICE·콘텐츠·바이오 산업 기반을 갖춘 서북권 대표 성장도시”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적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고, 기업과 스타트업이 찾는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후 이동환 시장은 네이버 1784 사옥을 둘러보며 자율주행 로봇, 디지털트윈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자동 출입·엘리베이터 연동 시스템 등 실제 운영 중인 첨단 스마트 업무환경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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