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들'의 '퀸카'(Queencard)가 세계 최대 음원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들이 2023년 5월 발표한 '퀸카'는 최근 4억 스트리밍을 넘었다. 아이들의 곡이 4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퀸카'는 아이들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아이 필'(I feel)의 타이틀곡으로, 자신을 남과 비교하던 인물이 자신감을 되찾고 진정한 퀸카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담겼다.
'내가 봐도 난 퀸카' 등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이 곡은 발매 당시 스포티파이에서 대만 1위를 비롯해 한국, 싱가포르.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벨라우스 등에서 톱 10에 올랐다.
필리핀, 말레이시아, 칠레,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13개 지역에서도 차트인을 기록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는 지난 6월 유튜브 조회수 4억뷰를 기록했다.
최근 뮤직비디오 유튜브 한국 인기 주간 차트(11월 1주 기준)에서도 21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아이들은 오는 28~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 참석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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