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파크골프대회] 박성철 충남도 체육진흥과장 "모두가 즐기며 생활 체육으로 자리잡은 파크골프"

박성철 충남도 체육진흥과장.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과 화합의 운동입니다. 파크골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를 대신해 '제12회 충남파크골프협회장기 중부권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한 박성철 충남도 체육진흥과장은 참석자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과장은 "파크골프는 세대를 잇고 지역을 잇는 건강한 소통의 장이며 이제 충남의 새로운 생활 체육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의미를 넘어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의 성공을 향한 첫걸음이자 상징적인 출발점이고 완공 후엔 여가와 건강 그리고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명품 체육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과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청양의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등 방문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 많이 담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내포=오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