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절대 얕볼 수 없다"…日, 1승 1무에도 반성 분위기→이게 10연승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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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절대 얕볼 수 없다"…日, 1승 1무에도 반성 분위기→이게 10연승 비결?

STN스포츠 2025-11-17 16:24: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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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와의 평가전에서 안현민이 홈인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체코와의 평가전에서 안현민이 홈인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유다연 인턴기자┃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이 이번 2연속 평가전에서 1승 1무에도 반성했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풀카운트'는 17일 '10연승 중에도…'한국에 지고 있었다' 일본 대표팀에 경종'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는 지난 15,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2연전에서 드러난 일본 대표팀의 문제를 꼬집었다. 일본 대표팀은 한국 대표팀과 경기에서 1승 1무의 성적을 거뒀다.

2015년 프리미어12 이후 한국 대표팀은 한일전에서 10년째 패배 중이다. 다행히 16일 무승부로 잠시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일본 원정 2차전에서 7-7 무승부를 기록한 류지현호. /사진=뉴시스
일본 원정 2차전에서 7-7 무승부를 기록한 류지현호. /사진=뉴시스

일본 내에서는 이번 평가전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풀카운트도 아라이 히로마사 야구 평론가의 말을 빌렸다. 아라이는 "한국은 절대 얕볼 수 없다"며 "한국은 한 방을 칠 수 있는 타자들이 많다. 우리 투수진은 홈런 4개를 한국에 헌납했는데 모두 속구였다"고 경고했다.

이어 "1차전에서 일본 대표팀이 11점을 냈지만 이는 상대 투수진의 투구 난조로 득점했다. 안타를 만들어 시원하게 이겼다는 인상이 없다. 2차전에서도 7점 중 4점은 밀어내기 볼넷"이라며 "우리 홈런은 1차전에서 기시다 유키노리가 이호성의 슬라이더를 받아친 3점포가 전부였다. 이런 실수들을 바탕으로 다음 대표팀을 꾸려 전술을 바꿔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의 올해 일정은 모두 마무리됐다. 내년 1월 9일 미국 사이판에서 1차 캠프를 시작으로 3월에 있을 2026 WBC를 위해 몸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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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유다연 인턴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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