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간판 아나운서 윤수빈이 오는 12월 7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직장인이며, 특히 그가 윤수빈 아나운서의 팬이었다는 점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025년 11월 17일 윤수빈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웨딩 촬영 사진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언젠가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올까 상상만 했었는데, 막상 그날이 오니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두렵고 떨린다"며 예비 신부로서의 설레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윤수빈 아나운서는 이날 언론과의 통화에서 예비 남편 직업에 대해 회사에 다니는 일반 직장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특히 눈길을 끕니다. 예비 남편이 평소 윤수빈 아나운서를 좋아하던 팬이었고, 이를 알고 있던 지인이 직접 소개를 주선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그는 "지인이 평소 그분이 저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소개해주셨다"며 "정확한 교제 기간은 생각나지 않지만,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만남을 이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윤수빈 아나운서는 예비 남편의 이해심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습니다. 그는 "제가 하는 일이 아무래도 변동이 많고, 감정 소모가 있는 일이다 보니 그런 부분들을 예비 남편이 많이 이해해준 게 큰 이유가 된 것 같다"며 "차분하고 따뜻한 성품을 가진 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방송인으로서 불규칙한 일정과 대중의 시선 속에서 생활해야 하는 어려움을 배우자가 깊이 공감하고 지지해준 것이 결혼 결심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던 셈입니다.
윤수빈 아나운서는 결혼 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그는 "결혼 후에도 일단 여지껏 해오던 일에 차질 없이 똑같이 생활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지금까지처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또한 "결혼이라는 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인데 어떤 시선으로 볼지 떨린다"면서도 "책임감을 갖고 더 성숙하게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올해 나이 32세(1994년생)인 윤수빈 아나운서는 2021년 LCK 서머 시즌부터 분석 데스크 아나운서 및 인터뷰어로 활동하며 'LCK 안방마님'이라는 애칭을 얻었습니다. 현재까지 LCK 아나운서 중 최장수로 활동 중이며, 이전에는 OBS 경인TV 기상캐스터로 방송계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KBSN 스포츠 '아이 러브 바스켓볼' 메인 MC, 티빙 오리지널 예능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결혼식을 앞둔 윤수빈 아나운서는 "LCK가 아기였던 저를 여기까지 키워줬고, 덕분에 가정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팬에서 시작된 특별한 인연으로 평생의 반려자를 만난 윤수빈 아나운서의 앞날에 많은 이들의 축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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