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 비상!…'LA 다저스 2연속 WS 우승 주역', 팔꿈치 수술로 출장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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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비상!…'LA 다저스 2연속 WS 우승 주역', 팔꿈치 수술로 출장 불투명

STN스포츠 2025-11-17 16:01: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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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키케) 에르난데스가 지난 15일 팔꿈치 염증수술을 마치고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엔리케 에르난데스 개인 채널
엔리케(키케) 에르난데스가 지난 15일 팔꿈치 염증수술을 마치고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엔리케 에르난데스 개인 채널

[STN뉴스] 유다연 인턴기자┃엔리케(키케) 에르난데스(34·LA 다저스)가 정규시즌 내내 괴롭히던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내년 3월 열리는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26 WBC) 출장이 불투명해졌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15일(한국 시각)에 왼쪽 팔꿈치 염증 수술을 받았다고 개인 채널에 밝혔다.

앞서 에르난데스는 정규시즌 기간 중이던 지난 7월 7일 해당 부위 통증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올라 8월 26일에 복귀했다. 이때 그는 "배트를 잡을 수 없을 때까지 경기를 뛰었다"라며 "그랬으면 안 됐다. 내가 뛸 수 있을 때까지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MRI 검사 결과를 받았을 때는 이미 악화했었다"라고 밝혔다.

시즌을 이대로 마칠 수도 있다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에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93경기 타율 0.203 10홈런, 출루율 0.255 OPS 0.621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팔꿈치 부상이라면서도 에르난데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포스트시즌 활약으로 팀의 2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17경기 타율 0.250(64타수 16안타) 1홈런, 7타점 9득점 출루율 0.290, OPS 0.649를 기록했다.

에르난데스는 복귀 일정에 대해 명확히 밝힌 바는 없다. 일단 내년 3월에 열리는 2026 WBC 푸에르토리코 대표팀 출장은 불가능해 보인다. 그 역시 이를 직감한 듯 개인 채널에 "내가 국가대표로 출전하지 못해 아쉽다. 이번 수술 때문에 국기를 가슴에 달고 뛸 수 없다는 걸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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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유다연 인턴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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