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17일 오후 1시 41분께 경기 양주시 광적면 56번 국도 갈곡터널 양주 방향 입구 인근에서 LPG 탱크로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탱크로리 운전자가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구간이 화재 진압으로 한때 통제돼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38명을 동원해 약 25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탱크로리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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