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청 볼링팀이 9∼1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37회 아시아 인터시티 챔피언십'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했다고 울주군이 17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8개국 18개 도시에서 선수 300여 명이 참가했다.
울주군청 볼링팀은 2인조전(박상진·최원석) 금메달, 단체전(박상진·최원석·황동욱·이재중) 은메달, 개인 마스터즈(이재중) 동메달을 땄다.
조성용 감독은 "국제대회에서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더욱 향상시켜 좋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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