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관방, 중국의 일본행 자제 권고에 "인적교류 위축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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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관방, 중국의 일본행 자제 권고에 "인적교류 위축시킬 것"

연합뉴스 2025-11-17 15:12:05 신고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중국이 자국민에 대해 일본행 자제를 권고한 데 대해 일본 정부는 양국간 인적교류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반발했다.

17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인적교류를 위축시킬 수 있는 발표는 (중일) 정상 간에 확인한 전략적 호혜 관계 추진, 건설적이고 안정적 관계 구축이라는 큰 방향성과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측에 "적절한 대응을 강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기하라 일본 관방장관 기하라 일본 관방장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앞서 중국은 주일 중국 대사관의 공식 위챗 계정 등을 통해 "중국 외교부와 주일 중국대사관·영사관은 가까운 시일에 일본을 방문하는 것을 엄중히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드린다"며 자국민의 일본행 자제를 권고한 바 있다.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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