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북중미 월드컵 PO행…나이지라아는 2연속 본선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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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북중미 월드컵 PO행…나이지라아는 2연속 본선 좌절

모두서치 2025-11-17 14:32: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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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콩고 민주 공화국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대륙 간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패배한 나이지리아는 2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FIFA 랭킹 60위 콩고는 17일(한국 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프린스 물레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41위)와의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 PO에서 연장 접전 끝에 1-1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콩고는 대륙 간 PO 티켓을 거머쥐었다.

'아프리카 강호' 나이지리아는 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월드컵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나이지리아는 전반 3분 프랭크 오니에카의 선제골로 이른 시간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전반 32분 콩고의 메착 엘리아가 동점골을 기록했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자 승부차기가 진행됐고, 콩고가 PO 티켓을 차지했다.

 

 

 


콩고는 지난 1974년 서독 월드컵(16개국 출전) 당시 자이레라라는 국명으로 처음 출전한 뒤 단 한 번도 월드컵 본선을 경험하지 못했다.

첫 월드컵은 조별리그 3패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북중미 월드컵 대륙 간 PO에서는 6개 나라가 경쟁할 예정이다.

현재 콩고, 볼리비아, 뉴칼레도니아가 PO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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