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의장 "K-컬처 300조 성공 위해 K-팝 저작권 시장 활성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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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의장 "K-컬처 300조 성공 위해 K-팝 저작권 시장 활성화해야"

모두서치 2025-11-17 14:25: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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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음악저작권 유동화가 ‘K-콘텐츠 300조’ 시장 달성과 ‘K-디지털자산’ 시장 활성화의 키가 될 것입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 뮤직카우에 따르면 정 의장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AI 시대 K-콘텐츠 경제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미래’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민병덕, 임오경 의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K-콘텐츠 산업을 기반으로 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K-컬처 300조, 원화 스테이블코인 활성화 : 두 마리 토끼 잡을 킬러 유스케이스, 음악저작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정 의장은 "K-POP 음악증권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쓰고 싶게 만드는 앵커자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의장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쓰고 싶게 만드는 동인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기존의 금융 상품으로 외국인들을 국내 금융 생태계로 유도하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POP 음악증권은 글로벌 K팝 팬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 될 수 있다. K-POP 음악증권은 외국 팬덤 및 투자자를 한국 디지털 금융 생태계로 유입시키고, 이를 통해 한국의 다른 금융 상품에까지 접근을 유도하는 앵커자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정 의장은 콘텐츠와 디지털 금융의 결합이 단순히 두 산업의 가치를 더해주는 것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기회의 시장을 만들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음악저작권이 모두 유동화 될 경우 시장가치가 최대 22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연간 음악산업 수출액이 2조원 정도인데, 약 10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 숨은 22조의 시장이 K-컬처 300조 시대를 열 현실적 방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정 의장의 생각이다.

정 의장은 "K-POP 저작권 시장은 아직 외국인들이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시장이다. K-POP 저작권, 더 나아가 웹툰, 드라마 같은 K-콘텐츠 IP가 디지털자산화돼 전세계에 유통된다면, 해외 자본이 국내 창작 생태계로 흘러 들어 더 좋은 창작물이 탄생하고 문화 산업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지금까지 K-POP이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이젠 팬심의 금융화를 통해 더 큰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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