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노인복지관이 SK인천석유화학 지원을 받아 ‘어르신 브레인스쿨, SK추켜드림’ 프로그램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복지관은 최근 어르신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디지털인지훈련 프로그램 과정을 수료한 어르신 80여 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복지관은 또 수료식에서 노을오케스트라의 현악4중주의 축하공연도 마련, 어르신들께 선보였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지원실장은 “어르신들이 브레인스쿨 SK추켜드림을 통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어르신 치매는 예방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서 인지건강 유지를 위한 SK인천석유화학의 지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서구노인복지관과 SK인천석유화학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방 프로그램 실행, 의료지원 등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 중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