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사천읍 행정복지센터와 옛 동성초등학교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한 이 도로는 길이 252m, 폭 10m의 왕복 2차선으로 개설됐다.
인근 주민들 의견을 반영해 인도를 함께 설치함으로써 주민의 교통·보행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시는 이 도로 준공으로 사천읍 일대 교통 환경이 개선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우주항공도시로 도약하는 사천시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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