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내년 1월 9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가족뮤지컬 '알파블록스'(Alphablocks)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영국 BBC방송의 인기 교육 애니메이션을 무대 위로 옮겼다.
손을 잡으면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는 마법의 힘을 지닌 알파블록스가 장난꾸러기 '펜'을 만나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알파벳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꾸몄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단순한 공연이 아닌, 배움과 즐거움이 결합한 문화 콘텐츠"라며 "온 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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