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자율관리 어업 대통령상·장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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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자율관리 어업 대통령상·장관표창 수상

경기일보 2025-11-17 13:21: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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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대통령 및 장관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대통령 및 장관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에 이어 장관 표창을 동시에 수상해 성공적인 자율관리어업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종현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자율관리어업 전국 평가 최우수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행낭곡김양식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동시 수상은 경기도와 시의 행정 지원은 물론이고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를 동시에 구축해 이뤄낸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자율관리어업 전국 평가는 전국 1천147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상 단체는 지방자치단체 추천과 현장평가 및 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종현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총 허용어획량(TAC)·금어기·금지체장 자체 강화 ▲민챙이 품종의 지역 특화 생산 및 수출 기반 구축 ▲공동판매 및 간이판매장 운영을 통한 수익 증대 ▲귀어인 유입을 위한 어촌계 가입 조건 폐지 등 자율적 어업 관리와 어촌의 지속가능성 확보 측면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행낭곡김양식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어장환경 정화 및 수산자원 보호를 통한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 ▲김 양식어장 휴식년제 및 유기한 김 활성처리제 사용, 친환경 부표 사용 등 친환경 김양식 기반 확립 ▲자체 교육과 상품 개발을 통한 공동체 역량 강화 ▲조미김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으로 김 양식업의 품질 향상과 어촌공동체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력해 안산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어업과 건강한 어촌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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