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 한국네트웍스는 자사 AI 기반 스마트물류·스마트팩토리 솔루션으로 ‘아소시오(ASOCIO) 어워드 2025’에서 ‘우수기술기업상(Outstanding Tech Company Award)’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소시오(ASOCIO·Asian-Oceanian Computing Industry Organization)는 아시아·대양주 24개국 ICT협회들이 1982년 설립한 아태 지역 최대 규모의 IT 산업협력기구다. 매년 ‘아소시오 어워드’를 개최해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혁신을 통해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1일 타이베이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아소시오 디지털 서밋 2025’의 공식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국네트웍스는 각국 ICT 산업에서 기술 경쟁력과 혁신성을 입증한 기업에 수여되는 우수기술기업상 수상으로 AI 기반 스마트물류·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통한 제조·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체 개발한 프레임워크 ‘네오(NE-O)’와, 이를 기반으로 설계된 솔루션 ‘파이(Pi)’는 3D 시뮬레이션·재고 최적화 알고리즘·자연어 AI 챗봇 등 다양한 기술을 융합해 산업 현장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조영민 한국네트웍스 대표는 "이번 ASOCIO 우수기술기업상 수상은 한국네트웍스가 그동안 쌓아온 IT솔루션 전문성과 끊임없는 기술 혁신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제조 및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선두주자로서, 고객 니즈에 맞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나아가 전 세계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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