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는 26일 오후 3시 구청 강당에서 '2025 함께여는 우리동네 공론장'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민선8기 정책비전 분야인 '민관협력도시 구로' 실현을 위한 협치 기반 행사로, 구청과 주민이 함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구는 주민 만족도 등이 높은 '구로 동네배움터 운영'과 '우리동네 동행 정원 조성' 등 2개 사업을 공론장 주제로 선정했다. 행사에서는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발전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참가하려면 오는 25일까지 네이버폼 또는 구 기획예산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인홍 구청장은 "앞으로도 협력과 참여를 기반으로 민관협치도시 구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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