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일상은 작은 변화에서 깊어집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공간과 환경도 그 변화를 통해 편안해지고 안전해집니다. KCC는 이런 변화가 더 나은 삶을 만든다고 믿고 소재와 기술을 통해 그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KCC는 환경친화적 기술력 확보를 비전으로 삼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중국, 베트남,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에 생산기지를 운영하며 미국 실리콘 제조업체 모멘티브를 인수해 미국, 독일, 일본을 잇는 연구·생산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환경 분야에서는 다양한 친환경 인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제조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저감 설비와 연료 사용을 낮춘 연소 시스템을 도입해 환경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KCC 중앙연구소는 무기와 유기 기술을 결합한 복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초정밀 화학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중국 기술연구센터 설립 이후 글로벌 기술 경쟁력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KCC는 안정 성장, 고부가가치 창출, 재무 건전성 확보를 중심 전략으로 삼고 인재 육성과 기술 리더십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조직 운영에서도 투명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공정거래 준법 활동을 점검하는 ‘컴플라이언스 데이’를 통해 실천리더 중심 교육을 진행했고, 업무 과정의 리스크를 직접 점검했습니다. 사전업무협의제도와 내부신고제도도 공유해 예방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KCC는 기술 혁신과 환경 책임, 준법 기반 경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더 나은 삶을 향한 KCC의 변화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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