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i-dle (아이들) 미연(MIYEON)이 2주간의 솔로활동을 매듭지었다.
17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연이 지난 16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미니2집 'MY, Lover'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일 컴백 이후 약 2주간 전개됐다. 활동 간 미연은 타이틀곡 'Say My Name'을 앞세운 음악방송과 함께 선공개곡 'Reno (Feat. Colde)'의 파격감과는 다른 깊은 감정호흡과 안정적인 보컬감을 드러내며 K팝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러한 미연의 행보는 앨범 초동 20만장, 중국 QQ뮤직·쿠거우뮤직 1위, 18개국 아이튠즈 톱앨범 차트인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미국의 팝 컬처 전문 매거진 스타더스트(Stardust), 이탈리아 매거진 파노라마(Panorama) 등 해외매체들의 호평 또한 불러일으켰다.
미연은 활동 피날레와 함께 직접 작사참여한 수록곡 'F.F.L.Y'의 스페셜 클립을 공개, 감성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미연은 오는 22일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드림콘서트 아부다비 2025(DREAM CONCERT ABU DHABI 2025)'에 출연해 MC와 무대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