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라이프플러스, 뉴욕에서 금융·기술 차세대 리더 만남 주최

14일, 미국 뉴욕 맨해튼 더 글래스하우스서
금융생태계 조성 위한 차세대 리더 육성

[포인트경제]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주최한 ‘LIFEPLUS NY 2025’가 1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더 글래스하우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주최한 ‘LIFEPLUS NY 2025’

‘LIFEPLUS NY’는 젊은 한인 금융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한국과 미국을 잇는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세대와 국경을 넘어 금융을 통한 연결과 성장을 추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꿈을 잇다(Connecting Dreams)’를 주제로 열렸다. 금융과 기술의 융합을 중심으로 한·미 금융·기술 전문가와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담론을 펼쳤다.

행사에는 세계 최대 대체투자 운용사 블랙스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 이더리움 생태계를 지원하는 비영리 재단 이더리움 재단, 금융 AI 스타트업 링크알파,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스타트업 하이퍼리즘 등 글로벌 금융·투자 및 기술 기업 임원진이 연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한화금융의 미래 금융·기술 생태계 조성 비전과 방향성에 공감하며 “차세대 K-리더십이 글로벌 산업 전반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주최한 ‘LIFEPLUS NY 2025’

그룹 멘토링 세션에서는 미주 지역 젊은 참가자들이 현직 금융·기술 전문가들과 경력 개발 및 진로에 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커리어 인사이트를 얻고 글로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체감했다.

국내 우수 인재들도 초청돼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받았다. 한화생명의 연결 성장 플랫폼 드림플러스가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 차세대 투자 전문가를 발굴·지원하는 DP 인베스터 클럽의 참가자 중 선발된 우수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해 커리어 성장을 도모했다.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주최한 ‘LIFEPLUS NY 2025’

한화생명 김윤종 글로벌 HR 실장은 “LIFEPLUS NY 2025는 금융과 기술을 통해 사람을 연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한화금융의 비전을 실천한 자리”라며 “차세대 인재들이 글로벌 금융·기술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프플러스는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고 K-금융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차세대 리더들이 세계 금융 시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