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기업 한독은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주최한 2025 하반기 성인 1형당뇨 워크숍 '당;연(聯)'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 스페이스쉐어 강남센터에서 '당;연(聯)한 축제'를 주제로 진행돼 성인 1형 당뇨병 환우 50여명이 참석했다.
당;연(聯)한 축제는 성인 1형 당뇨병 환우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건강한 생활 관리 방법과 최신 의료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성인 1형 당뇨병 환자의 마음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별 토론과 희망 편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독은 아울러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의 올바른 사용법을 소개했다.
한독은 이번 워크숍 후원을 비롯해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함께 당뇨병 환우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독은 닥터다이어리가 주관하는 정부의 2025년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에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가톨릭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참여해 만성질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혈당 및 라이프 로그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리포트, 식단·운동 코칭, 의료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는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기훈 한독 의료기기 사업부 전무는 "앞으로도 한독은 환우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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