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대한민국 카메라 시장에서 프리미엄 장비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사진·영상 콘텐츠 생산이 일상화되면서 단순한 기록용 장비를 넘어 ‘작품을 만드는 도구’, ‘브랜드 가치를 갖춘 카메라’를 원하는 소비층이 확대된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스웨덴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브랜드 핫셀블라드(Hasselblad)가 신제품 ‘X2D II 100C’와 새로운 줌렌즈 XCD 35-100E를 선보여 국내 시장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 핫셀블라드 공식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1호점을 오픈한 공식 수입원 게이트비젼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하이엔드 미러리스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핫셀블라드 X2D II 100C는 최신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미러리스로, 미디엄포맷 카메라의 강점을 극대화한 사양을 갖췄다. 100MP BSI CMOS 미디엄포맷 센서 탑재, 15.3 스톱 다이내믹 레인지 & ISO 64/50 네이티브로 풍경, 광고 촬영등 고품질 이미지 제작에 최적화, 5축 10스톱 IBIS 손떨림 보정을 보정한다.
한편, 국내 프리미엄 카메라 시장은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감성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라이카와 달리, 핫셀블라드는 색 재현력, 계조, 센서 포맷에서 독보적인 강점을 갖고 있어 서로 다른 영역에서 프리미엄 소비층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식 수입원 게이트비젼은 정식 수입 제품을 기반으로 정품 등록, 국내 보증, 서비스 지원, 한국어 매뉴얼 제공,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A/S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프리미엄 장비 특성상 안정적인 사후 지원은 브랜드 신뢰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게이트비젼이 운영하는 공식 매장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X2D II 100C와 XCD 렌즈군을 직접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예약 고객과 관심 소비자들의 방문이 오픈 초기부터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VIP 고객에게는 별도의 전용 혜택이 제공되고, 구매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온라인에서는 롯데카드몰에서 5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적용돼 프리미엄 장비 구매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게이트비젼의 백화점 사업 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발표 직후부터 예약 대기자가 빠르게 늘 정도로 시장 반응이 뜨거웠다”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공식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VIP까지 받을 수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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