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3일차
아침 찍어 둔 게 있었지만 히쓰마부시 오차즈케 양 조절 실패로 사진이 개밥처럼 나왔다
올리면 안구 테러가 되기에 못 올리는 점 양해를 구합니다
손으로 쓴 안내문이 귀여워서 찍었다
나고야를 출발해서 나고야 항으로 ㄱㄱ
@NAGOYA 4 스택
비가 오는 날 마침 실내 일정이라 나이스였음
수족관에 왔으면 오르카를 봐야지
얘네 뒤집어서 수영하는 게 취미인가? 사진이 하나 말고는 전부 뒤집힌 채로 수영하는 거로 나왔네
아무튼 귀여웠다
초딩들에게 인기 많았음
정체불명의 흰 생물
얘 이름 뭐임 아직도 모름
뭐라도 코멘트를 하고 싶은데 내가 물고기는 아는 게 전혀 없다
하지만 사진이 예쁘니 그걸로 좋았쓰
이어서 남극 관측선 후지
남극을 탐험하던 배를 그 모습 그대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내부는 진짜 그대로 복원해 놨다
2짤 급식 만드는 아저씨들 처음 봤을 때는 모형인 줄 모르고 5초 정도 보고 깨달음 ㅋㅋㅋㅋㅋ
1일차에 이어서 다시 오스 상점가 방문
오미야게를 부탁받아서 돈키로 왔다
돈키도 인정한 나고야 특산물... 그것은 샤치호코
나고야 역 서쪽의 센토 地蔵湯에서 목욕으로 하루를 마무리!
처음이라 사물함부터 어버버하니까 관리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아이고 학생 그게 아니야~ 하고 직접 도와 주심
센토에서 나고야의 친절을 느꼈어요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강추 (센토 바이럴 아님)
4일차
시원하게 늦잠을 갈기고
체크아웃 전 숙소에서 본 마지막 풍경을 남겨 준다
구름이 예쁘더군
공항 야바톤으로 야바톤 2트
맛이야 비슷한데 본점이 분위기나 접대나 대기열이나 좀 더 나았다
시간이 되는 일붕이들은 공항보다는 본점으로 가도록 하자
2터에서 플라이트 오브 드림즈 관람
콘텐츠가 별건 없고 공항에서 시간 남으면 20분 정도 투자하기는 괜찮다
피치 기내 반입을 위해 7.00kg 딱코 맞춰 준다
처음 쟀을 때 살짝 넘어서 외투 꺼내 입고 충전기 주머니에 쏙 넣어서 맞춤 ㅋㅋㅋㅋㅋㅋ
김포 복귀로 한오환
아침부터 밤까지 꽉꽉 채운 전투적인 여행 일정이었는데 잘 따라와 준 친구들이 고맙다
나고야 메시도 하나같이 호평이라서 다음에 시간 맞으면 같은 멤버로 한 번 더 올까 함
역시 우애 도모는 나고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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