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본격 추진…로봇 순찰·청소·운반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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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본격 추진…로봇 순찰·청소·운반 서비스 도입

쇼앤 2025-11-17 09:17: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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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연합뉴스)
(사진출처: 연합뉴스)

부산시가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 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 법인 설립과 기반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부산시는 17일 사업 시행을 총괄할 특수목적법인 ‘스마트시티 부산 주식회사’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법인은 부산시·한국수자원공사·부산도시공사 등 공공부문과 LG CNS·신한은행·현대건설 등 11개 민간 기업이 공동 출자해 설립됐다.

스마트시티 부산 주식회사는 향후 5년간 선도지구를 조성하고, 교통·생활·에너지관리 등 분야에서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로봇 혁신 기술을 우선 도입해 운반·청소·순찰·바리스타 등 첨단 서비스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입주 단지 2곳에서 16일 열린 ‘로봇 도입 시범사업 오픈식’은 공동주택 대상 로봇 서비스의 첫 사례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구축 5년, 운영 10년 등 총 15년간 추진된다. 약 5조6천억원을 투입해 2.8㎢ 부지에 주거·업무·상업·문화 시설을 조성하고 첨단 정보기술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법인 수익은 스마트서비스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개발에 전액 재투자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이 국가시범 도시에서 편리한 스마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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