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패션 플랫폼들이 블랙프라이데이(블프) 시즌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섰다. 에이블리는 다음 달 3일까지 패션·뷰티·식품 등을 할인가에 판매하며, 20% 중복 할인 적용이 가능한 쿠폰팩을 제공한다. 인기 마켓과의 라이브 방송과 뷰티 브랜드 특가 판매 ‘브랜드 데이’도 운영한다.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은 1∼16일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오는 26일까지 ‘블프 앵콜 세일’을 이어간다. 패딩·코트 등 아우터와 니트·맨투맨·후드티 등을 할인하며 쿠폰도 지급한다. 일본 쇼핑 앱 아무드는 다음 달 1일까지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열고, K패션 스타일을 모은 ‘올 블랙 컬렉션’을 선보인다.
무신사는 26일까지 ‘무신사 무진장 25 겨울 블랙프라이데이’를 개최한다. 국내외 4천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60만개 이상의 상품을 할인하며, 시그니처 특가·한정 수량 특가·하루 특가 등 테마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카카오스타일의 플랫폼 지그재그는 다음 달 1일까지 ‘겨울 직잭팟’ 할인전을 열어 겨울 인기 상품을 최대 90% 할인한다. 지그재그 내 6천500개 스토어가 참여해 약 9만개 상품이 할인 대상이며, 고객에게 쿠폰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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