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 순찰하던 경찰이 차봉지 위장 케타민 발견…1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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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순찰하던 경찰이 차봉지 위장 케타민 발견…13번째

모두서치 2025-11-17 09:14: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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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제주 해안가에서 또다시 차봉지에 위장된 마약이 발견됐다. 이번이 13번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해안가 갯바위에서 차 포장지에 위장된 케타민 약 1㎏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제주해안경비단이 해안가를 순찰을 하던 중 기존 발견됐던 차봉지 위장 케타민과 유사한 물체가 있어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간이시약 검사 결과 케타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제주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국가정보원, 검찰 등에서 이번 해안가 마약류와 관련해 유입 경로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례를 포함해 제주 해안가에서는 총 13번에 걸쳐 중국 우롱차 봉지 등에 위장된 케타민이 발견됐다. 무게는 32㎏으로, 100만여명 동시 투약 분이다.

제주 케타민 발견 날과 장소는 ▲9월29일 서귀포시 성산읍(20㎏) ▲10월24일 제주시 애월읍 ▲10월31일 제주시 조천읍 ▲11월1일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11월4일 제주시 조천읍 ▲11월7일 제주시 용담포구 ▲11월10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11월10일 제주시 애월읍 ▲11월11일 제주시 구좌읍 ▲11월11일 제주시 우도면 ▲11월12일 제주시 우도면 2건 등이다. 성산읍을 제외한 나머지 케타민은 각 1㎏씩이다.

신종 마약으로 알려진 케타민은 환각, 환청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는 향정진성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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