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수도권에 거주하는 세대주와 세대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을 위한 높은 추첨제 비율도 강점이다. 단지는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약 6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 혜택과 유연한 출구전략도 눈에 띈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계약금 기준)에 일부 타입에 한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2029년 6월로 예정된 입주 시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뉴타운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라는 점에 많은 고객들이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4291가구라는 압도적인 규모는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과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직결돼 이는 곧 높은 주거 만족도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입지와 상품에 대한 긍정적 반응에 대한 비중이 높아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광명11’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철산동 일대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5개동, 총 4291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6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광명뉴타운 내 최대 규모와 최고 층수를 자랑하며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3~4베이 혁신 평면을 적용했으며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실내놀이터 ‘H아이숲’ 등 대단지에 걸맞은 압도적인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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