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아우이', '제36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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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아우이', '제36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모두서치 2025-11-17 08:59: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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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5인 밴드 '아우리(OU:RE)'가 '제36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아우리는 지난 15일 서울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본선 공연에서 이 같은 영예를 차지했다.

아우리의 보컬 김승재는 "대상에 호명됐을 때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이었다. 어떤 대회에서도 대상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정말 기쁘다. 눈물이 날 것 같은데 꾹 참고 있다"고 전했다.

금상은 전유동이, 은상은 프리즘이 받았으며 동상은 손다연에게 돌아갔다. 프리즘은 후원사 CJ문화재단이 음악성과 대중성을 골고루 갖춘 팀에게 수여하는 특별상 'CJ문화재단상'도 차지했다. 전유동은 유재하 동문들이 선정한 '유재하 동문회상'도 가져갔다.

올해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는 역대 최대인 785팀이 지원해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연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수상자들 외 나이트 오브 라이프타임(Night of Lifetime), 누에, 박레안, 언오피셜(UNXL), 이예신, 전호권도 본선에 진출했다.

총 10팀의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0만 원, 금상 250만 원, 은상 200만 원 등 총 22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수상자들은 '36기 유재하동문 기념앨범' 제작 및 발매를 지원받으며, 기념 공연도 선보인다.

CJ문화재단은 매년 앨범 제작과 기념공연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누구에게나 CJ아지트 공간을 무상으로 개방해 공연 및 녹음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본선 경연에 앞서 관악문화재단, CJ문화재단, 유재하음악장학회가 3자 후원 결연식을 진행했다. 이번 3자 후원 결연은 관악문화재단이 문화예술위원회 '2025년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세 기관은 안정적인 지원금을 기반으로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의 유망 뮤지션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소외 영역의 젊은 창작자들을 발굴해 한국 문화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왔다. 고(故) 유재하의 예술성과 도전 정신을 기리며 신예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취지에 공감해 지난 2014년부터 대회 후원을 시작해 10년 이상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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