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아들과 다투다 흉기를 던진 50대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영통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수원시 영통구 자신의 주거지에서 아들인 30대 남성 B씨와 다투던 중 흉기를 던진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주거지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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