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0시15분께 경기 양평군 청운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고를 접수한 산림 당국은 현장에 장비 31대와 인력 179명을 투입, 산불 발생 3시간30여분 만인 오전 3시57분께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이번 산불은 인근 주택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산불 발생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