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웅시대밴드'가 감사패를 받았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는 11월 14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서 쪽방촌 주민을 위한 도시락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밴드'는 한 가톨릭 신자 회원의 인연으로 봉사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종교와 배경이 다양한 25명의 고정 봉사자가 한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서 도시락을 조리·배달하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이 모임은 15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준비해 직접 도시락을 만들고 배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은 이날 감사패를 전달하며 팬클럽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봉사는 2020년 5월 시작 이후 78번째로 진행된 정기 봉사로, 이들은 지속해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누적 후원금 1억 원을 달성했다.
'영웅시대밴드' 관계자는 "아침 일찍부터 쉽지 않은 활동이지만, 누군가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나면 그 어떤 보상보다 큰 행복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 콘서트는 11월 21일~23일, 11월 28일~30일까지 열린다. 이후 광주(12월 19~21일), 대전(2026년 1월 2~4일), 서울(1월 16~18일), 부산(2월 6~8일) 등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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