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멀티골' 노르웨이, 이탈리아 4-1 완파…28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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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 멀티골' 노르웨이, 이탈리아 4-1 완파…28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

모두서치 2025-11-17 08:15: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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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을 앞세운 노르웨이가 28년 만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17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움 산시로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I조 8차전 원정 경기에서 이탈리아를 4-1로 완파했다.

예선을 8전 전승(승점 24)으로 마무리한 노르웨이는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복귀했다.

이날도 홀란이 노르웨이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 11분 프란체스코 피오 에스포지토에 선제골을 내준 노르웨이는 0-1로 뒤진 채 전반을 끝냈으나 후반 18분 안토니오 누사가 동점골을 넣어 균형을 맞췄다.

노르웨이는 이후 홀란이 연속 골을 터뜨려 이탈리아의 기세를 완전히 꺾어놨다. 홀란은 후반 33분과 후반 34분 연속 골을 터뜨리면서 노르웨이의 3-1 역전을 이끌었다.

노르웨이는 이후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이 쐐기골을 터뜨려 승부를 갈랐다.

홀란드는 예선 8경기에서 모두 득점하는 등 무려 16골을 몰아치며 노르웨이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앞장섰다.

전 대륙 월드컵 예선을 통틀어 최다 득점 1위에 올랐다. 8골로 공동 2위인 선수들과 격차가 크다.

이탈리아는 승점 18(6승 2무)로 조 2위에 머물렀다.

유럽 예선 각 조 2위 12개국은 조 3위 이하 나라 중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성적 상위 4개국과 함께 다시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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