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5시57분께 경기 연천군 전곡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약 3시만에 꺼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불로 60대 남성 A씨가 경상을 입었고, 초목과 지피물 등 1만5000㎡가 불에 탔다.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27대, 진화인력 119명을 투입해 오후 9시8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당국은 소각행위로 인해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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