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선한이웃, 제16호 ‘사랑의 집’ 새 보금자리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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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선한이웃, 제16호 ‘사랑의 집’ 새 보금자리 선물

투어코리아 2025-11-17 05:55: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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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전달식 기념 테이프 커팅식 모습. 사진-보령시
▲사랑의 집 전달식 기념 테이프 커팅식 모습. 사진-보령시
▲사랑의 집 16호 열쇠 전달 모습. 사진-보령시
▲사랑의 집 16호 열쇠 전달 모습. 사진-보령시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보령시 (사)보령선한이웃(대표 박세영)은 지난 13일 원산도에서 지역 내 주거 취약 가정을 위한 제16호 ‘사랑의 집’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박세영 선한이웃 대표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후원자,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명패 제막, 열쇠 전달, 가족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완공된 제16호 사랑의 집은 연면적 56㎡(약 17평) 규모로, 총사업비 1억여원이 투입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으로 조성됐다.

박세영 선한이웃 대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로 또 한 가정이 새 보금자리를 얻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선한이웃과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령시도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보령선한이웃은 2009년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제16호까지 총 16가구에 새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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