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장관은 16일 이란이 더 이상 국내 어느 곳에서도 우라늄 농축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을 방문한 AP 통신 기자의 질문에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지난 6월 중순 이스라엘과 미국의 핵 농축 시설 대규모 폭격 후 핵프로그램에 관해 가장 직접적으로 이란 정부 입장을 밝혔다.
"이란에는 신고되지 않는 핵농축 우라늄이 하나도 없다. 우리의 모든 시설들은 (유엔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보호장치 및 사찰체계 아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정부는 AP 통신 기자 한 명을 영국 주요 매체들 및 다른 언론의 기자들과 함께 정상회의에 참석할 수 있게 사흘간 일정의 비자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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