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5회 가평당구연맹회장배
당구동호인 50여 명 참가
최근 가평군 웅당구장에서 ‘제5회 가평군당구연맹회장배’가 열렸고,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가평당구연맹 김병천 회장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대회여서 더욱 의미가 컸다.
대회 개막식에는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 가평군 최정용 의원과 김병천 회장 등 가평당구연맹 임원진과 선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6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한상철(조종CC)이 결승에서 유형재(조종CC)를 꺾고 우승했다. 공동 3위에는 이영은(웅당구장)과 유광열(호명 당구장)이 올랐다.
가평당구연맹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당구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생활체육 당구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가평당구연맹 김병천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지역 당구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가평 당구가 생활스포츠로서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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