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총성' 양지인·오예진·오세희, 사격 세계선수권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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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총성' 양지인·오예진·오세희, 사격 세계선수권 마치고 귀국

모두서치 2025-11-16 19:3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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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국 사격 양지인(한국체대), 오예진(IBK기업은행), 오세희(충북보건과학대) 등이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하고 돌아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장갑석 대표팀 총감독을 비롯한 한국 사격 선수단은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38명으로 구성된 선수단 중 여자 10m 공기소총 금메달을 딴 반효진(대구체고) 등 10명은 11일, 남자 50m 권총 은메달을 딴 김청용(창원특례시청) 등 4명은 13일, 양지인, 오예진, 오세희 등을 비롯한 18명은 오늘 돌아왔다.

조영재(경기도청), 소승섭(서산시청) 등 남은 6명은 남자 25m 센터파이어권총을 마친 뒤 19일 귀국 예정이다.

한국 사격은 대회 6일 차인 지난 15일까지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 중국(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2개)에 이어 종합 전적 2위를 달리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과 오예진(10m 공기권총)은 남다정(우리은행)과 출전한 여자 25m 권총에서 단체전 1757점으로 중국(1753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특히 양지인은 결선 40점을 쏴 야오첸쉰(중국·38점)을 누르고 우승해 2관왕을 달성했다.

양지인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건 처음이다.

두 선수는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수확했다.

또 오예진은 홍수현(국군체육부대)과 출전한 혼성 10m 공기권총에서도 3위에 올랐다.

처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오세희는 임하나, 이계림(이상 화성시청)과 호흡한 여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본선 합계 1872.8점으로 덴마크(1866.1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오세희는 626.5점으로 자네테 헤그 뒤스타드(노르웨이·625.9점)을 제치고 개인전도 우승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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