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근대5종 대표팀의 간판 성승민(한국체대)이 아시아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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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승민(한국체대). 사진=대한근대5종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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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성승민, 최인리, 김유리. 사진=대한근대5종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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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민은 16일 일본 안조에서 막을 내린 2025 아시아근대5종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메달(동메달)을 따냈던 성승민은 이번 대회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서 서며 기량을 입증했다. 성승민은 최인리(한국체대), 김유리(경기도청)와 함께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남자부에서는 파리올림픽 개인전 7위에 올랐던 서창완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경환(경기도청), 이종현(대전시청)과 힘을 모은 남자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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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창완(전남도청). 사진=대한근대5종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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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김경환, 서창완, 이종현. 사진=대한근대5종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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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시아근대5종선수권대회는 내년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별 출전 쿼터 배정에 영향을 미치는 대회로 아시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다.
한국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남녀 단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그 결과 최대 출전 쿼터인 4장을 확보하며 아시안게임 전초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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