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포기 김치에 담긴 온정” 논산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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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포기 김치에 담긴 온정” 논산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투어코리아 2025-11-16 18:58: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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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버무리기 작업 모습. /사진-논산시
▲양념 버무리기 작업 모습. /사진-논산시
▲논산시새마을회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논산시
▲논산시새마을회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논산시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는 지난 11~13일까지 3일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천 45세대에 직접 담근 김치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이웃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정을 나누던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 15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0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11~12일 이틀간 시민운동장과 새마을회관에서 배추 절이기와 세척, 양념 만들기 작업이 진행됐고, 13일에는 시민운동장 하상주차장에서 본격적인 김장과 배분 작업이 이어졌다.

완성된 7천여 포기의 김치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문순 논산시새마을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김치가 어르신들과 이웃들의 겨울 밥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새마을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논산시가 나서서 살피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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