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MZ컷에 도전했다.
이하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윗집사람들’ 홍보 시작~”이라고 남기며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장 남겼다. 사진 속 그는 둘째를 출산한 지 세 달 만에 군살 없는 바디라인을 뽐내며 모델 포스를 자아냈다.
이하늬는 “마지막은 엠지(MZ)컷이라고 해봤는데 이거 괜찮은 건가요?;ㅎ”라는 글과 함께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구도의 사진도 선보였다. 과도한 각도 때문에 이마만 넓게 나왔지만 이하늬는 미소를 잃지 않았다. 변요한, 홍지민, 신애라 등이 격한 반응을 보인 가운데 이민정은 “이건 그냥 M컷 애미컷”이라고 농담 섞인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하늬는 2021년 12월 비연예인과 결혼해 이듬해 6월 첫딸을 출산했다. 올해 8월에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오는 12월 하정우 연출 영화 ‘윗집 사람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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