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이 부락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내 아동들의 도전 및 성장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는 최근 평택시에 위치한 부락종합사회복지관과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과 성장을 통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은 월드비전과 함께 2026년부터 오는 2033년까지 ‘꿈꾸는아이들 히어로마인드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평택시 지역 아동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성장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은 국내아동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아동이 성장마인드셋(Growth Mindset)과 마음돌봄(Mind Care)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8단계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아동의 연령과 발달 단계에 맞춘 단계별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회복탄련성을 강화하고 보호자와 실무자 또한 아동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성호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스스로를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의 성장과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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