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생동감 있는 도시라고 느낄 수 있게 도민을 위해 현장에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젊은 정치인’이란 강점을 내세워 밤낮없이 도민을 위해 뛰고 있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4)은 도민이 체감하는 정치, 도민의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뛰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오늘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관광학을 전공해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 오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전반에 대해 살펴보면서 결국 도민의 삶의 질이 개선돼야 문화, 체육, 관광업계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당장의 생계가, 도민의 삶이 나아지는 것이야말로 문화체육관광업계가 살아날 유일한 길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 의원은 경기도의 대표 도시인 의정부가 다시 과거의 영광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고심하고 제안하는 중이다.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활동 당시 의정부 대중교통 확충 문제에 매진했던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그는 “지역구에 두 곳의 택지지구가 있는데 신규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있음에도 대중교통이 사실상 전무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출퇴근을 위해 서울로 가는 7·4·8호선 라인, 광역버스 확충, 공항버스 신설, 똑버스 개통 등 다양한 교통 현안이 산재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설교통위원회 활동 당시 이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최선을 다해 활동했다”며 “그 결과 도 교통국과 경기교통공사의 도움을 받아 민락·고산택지지구의 대중교통 확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했다.
오 의원은 의정부를 지역구로 활동하면서 도내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시 승격이 돼 60년이 넘은 도의 대표적인 도시 의정부가 가장 낙후된 도시로 평가받는 게 안타까웠다고 했다. 철도 대중교통은 전무하고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고속도로 역시 민자고속도로라 비싼 통행료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오 의원은 “지금도 계속 관련된 건의를 하고 있고 우리 시의 활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라는 생각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안타까운 현실은 개선하고 제가 도의회에서 더 열심히 활동하면 의정부시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정부시민들이 항상 시가 활력과 생동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이런 시대정신에 맞춰 젊고, 열정적이고, 추진력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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