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어촌활력사업 순항…해수부 주관 행낭곡항 등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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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어촌활력사업 순항…해수부 주관 행낭곡항 등 2곳 선정

경기일보 2025-11-16 15:11: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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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산시청 회의실에서 김민근 시장이 직원들과 행낭곡항 및 흥성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최근 안산시청 회의실에서 김민근 시장이 직원들과 행낭곡항 및 흥성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역점 추진 중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잰걸음을 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국·도비 79억여원을 포함해 모두 100억여원을 들여 행낭곡항과 흥성항 등 두 곳의 낙후된 생활·안전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공무원, 어촌·어항 재생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한 뒤 회의와 자문 등을 거쳐 어촌이 중심이 되는 기본 및 시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수부가 전국 어촌마을 300곳을 대상으로 예산 3조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취지는 어촌·어항재생 사업지의 취약한 생활·안전 인프라와 생활 서비스 개선을 통한 혁신적인 경제공간 전환이다.

 

기존의 ▲경제 및 생활플랫폼 ▲안전인프라 등 3개 유형에서 ▲경제도약형 ▲어촌회복형 등 2개 유형으로 재편해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 전국 30곳이 선정된 가운데 안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어촌회복형 유형에서 항구 두 곳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전문가의 현장 컨설팅 및 지역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사업지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는 등 공모 신청 단계부터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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