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는 오승철 의원(민주·다선거구)이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선정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경기동부권 7개 시·군의회 의원 중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연구, 행정감사 등 7개 분야에서 탁월한 의정 성과를 거둔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오 의원은 제9대 의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조례 제정, 예산 심사, 정책 검토 등 폭넓은·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
특히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대응과 정책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문화예술 진흥, 복지 확충, 정원도시 조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다.
지역사회 봉사 참여는 물론, 미사강변 학군 과밀 문제 해결을 위해 학부모·교육청 간 협의 과정을 주도해 중학교 신설 확정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오승철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든 결과다. 앞으로 현장에서 듣고, 함께 고민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행복 배달부’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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