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넥슨의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MapleStory: Idle RPG)’가 출시 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넥슨은 ‘메이플 키우기’가 지난 6일 글로벌 정식 출시 이후 양대 앱 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메이플 키우기’는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이플스토리’를 기다려온 이용자들의 호응 속에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메이플 키우기’는 ‘메이플스토리’ IP의 친숙한 세계관과 비주얼을 기반으로 방치형 RPG 특유의 간편한 성장 재미를 충실히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로그인 음악과 토벤 머리 등 상징적 요소를 적극 반영한 콘텐츠 구성이 향수를 자극하며 새로운 방치형 RPG를 찾던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넥슨 측은 전했다.
넥슨 관계자는 “많은 용사님들께서 ‘메이플 키우기’를 통해 다시 한번 '메이플스토리' IP를 즐겨 주시고 그 속에서 편안한 재미와 추억을 함께 느끼고 계신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용사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플 키우기’는 지난 14일 첫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챕터 및 콘텐츠 확장을 진행했다. 또, 신규 코스튬 추가와 성장 던전 이벤트로 쉽고 빠른 성장에 초점을 맞춘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또, 양대 마켓 1위를 기념해 이용자 전원 사용할 수 있는 감사 쿠폰(쿠폰 : NO1MAPLEIDLE)을 발급했다. 동료 소환권 100개, 미라클 큐브 10개, 명예의 훈장 5000개를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게임 내 쿠폰입력 창 혹은 쿠폰 페이지(바로가기)에서 입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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