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플러핑 100% 성공 비법 “비싼 술 사주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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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플러핑 100% 성공 비법 “비싼 술 사주는 것 뿐”

스포츠동아 2025-11-16 12:55: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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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수빈이 연하남의 ‘고단수 플러팅’에 놀라며 “이제 누가 플러팅하는지 알 것 같다”고 깨달음을 전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남 김상현이 ‘몰표녀’ 구본희를 향한 직진 고백으로 분위기를 뒤흔든다. 그동안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던 상현은 늦은 시각 본희에게 조심스레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자고 제안한다. 그는 “저도 오늘 본희 님이랑 데이트하고 싶었어요. INFP 플러팅이 뭔지 아세요? ‘예쁘게 입고 옆에 알짱거리기’예요”라며 첫날부터 본희 곁을 맴돌았던 이유를 밝힌다.

이에 본희는 “(상현 님이) 은근히 대담한 느낌이었다. 용기 내 준 만큼 고마웠고, 그 마음 때문에 궁금해졌다”고 속마음을 드러낸다. 이를 지켜보던 장우영은 “궁금해진 건 이미 진도가 있는 거다”라며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선을 포착했다.

한편 한혜진과 장우영은 “INFP 플러팅”이라는 표현에 신기해하며 분석에 나선다.

장우영은 “돌려 말하는 것 같지만 진짜 직설적이다. ‘누나, 제가 옆에서 계속 이랬어요’라는 느낌이라 거의 고백 수준”이라며 놀라워했다.

수빈은 이를 듣고 “예쁜 옷 입고 알짱거리기’가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자신의 플러팅 방법을 알려준 거다. 앞으로 예쁜 옷 입고 나타나면 ‘나한테 플러팅하는 건가?’ 싶을 것 같다”며 김상현의 ‘고단수 플러팅’을 분석했다. 이에 한혜진은 “나는 비싼 밥, 비싼 술을 사주는 플러팅만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황우슬혜가 “그때 회식 때도 냈는데?”라고 거들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상현의 귀엽고 대담한 고백 이후 ‘몰표녀’ 구본희, 그리고 그녀에게 꾸준히 호감을 보여온 김무진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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